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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지역활력을 되찾고자 인구증대시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사진= 하동군청 전경)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하동군은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지역활력을 되찾고자 인구증대시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먼저 청년세대의 유입·정착을 위해 △결혼장려금을 500만 원에서 600만 원 △하동군에 소재하는 85㎡ 이하 주택 구입·신축·임차를 위해 대출하는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대출잔액의 1% 이내 연 최대 100만 원에서 대출잔액의 3% 이내 연 최대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축하용품을 30만 원에서 50만 원 △영유아 양육수당 수혜 대상을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해 정부의 다자녀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한다.
아울러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이용시 본인 부담금 최대 100만 원, 산후조리원 미 이용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자부담금을 표준·단축·연장 유형별로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추진한다.
그 외 결혼·출산·양육·주거 지원정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인구정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출산·양육·주거 지원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친화적인 하동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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