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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청년 및 근로자의 안정적 주거와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을 마련하고 입주자 모집에 돌입했다. (사진=하동군) |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월 5~10만 원의 임대료를 납부하나, 퇴소 후 2년간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임대료 전액을 돌려받는 혁신적인 제도다. 이는 단순 임대료 감면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정주 인구 유입을 위한 선도 모델이다.
임대주택은 청년타운 내 총 4동, 44세대 규모로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청년 보금자리’,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청년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근로자 세대를 각각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 모집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12월 중 서류심사 및 공개 추첨 통해 최종 입주자가 결정된다.
하동군은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으로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하동 청년타운’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은 이 노력의 결실이며, 청년타운 일대는 청년가족 맞춤주택과 농촌형 보금자리 조성 사업으로 ‘별천지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계획도 발표하며 무주택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 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거비 절감뿐 아니라 청년과 근로자가 하동에 정착할 기반을 만드는 선도 모델”이라며 “하동이 전국적인 지역 정착형 인구 유입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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