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첫 매입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2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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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및 건조벼 등 총 5,028톤 매입
▲진주시는 11월 10일 금곡면 농협 공동선별장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 건조벼’를 첫 매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11월 10일 금곡면 농협 공동선별장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 건조벼’를 첫 매입했다고 밝혔다.

 

2025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은 이미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산물벼 1,431톤의 매입을 완료했고,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191개소에서 건조벼 3,597톤(일반벼 2,927톤, 가루쌀벼 670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총 매입량은 산물벼와 건조벼를 합쳐 5,028톤이며, 일반벼 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청무’ 2개 품종이다.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 4만 원이 지급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최종 가격을 확정한 후 정산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하여 품종 검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수확 시 품종 혼입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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