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11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오락실 프로그램을 열어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게 퀴즈를 풀며 청렴 의식을 높였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은 11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오락실 프로그램을 열어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게 퀴즈를 풀며 청렴 의식을 높였다.

부서별 대표 6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2개 팀이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퀴즈로 풀며 청렴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높이는 게임을 진행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 분위기를 강화했으며 각 부서의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유일 1등급을 달성한 산청군은 내년도에도 1등급 연속 달성을 목표로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즐겁게 청렴을 배우고 직원 간 소통하는 이번 행사가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청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