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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 보건의료원 전경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산청군은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그동안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선택 접종으로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포함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이미 로타바이러스 1차 접종을 한 영·유아도 완전 접종을 위해 남은 2차 혹은 3차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방법은 입으로 먹이는 경구투약으로 두 종류의 백신인 로타릭스(2회), 로타텍(3회)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 발생하는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감염 시 구토나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특히 어린이집이나 산후조리원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므로 영·유아기 위장관염을 예방하려면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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