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11월 24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하동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하동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하동군은 오는 11월 24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하동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하동의 꿈’을 주제로,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의 삶을 그린 음악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합창과 연극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하동에서 만난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키워가며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노래하며 하동만의 매력을 강조한다.

하동합창단의 하모니가 관객을 사로잡고, 음악과 연극이 어우러져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유정미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하동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가치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972㎡ 크기에 678석(1층 530석, 2층 148석) 규모로 무대장치, 조명, 음향시설이 완비된 공연장으로, 관객들에게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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