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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김재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9일간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사진=창녕군) |
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점검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 확인과 군민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감사를 지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회는 창녕군이 경남 최초로 함안군과 함께 2026년 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지로 선정된 점, 총 2,671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 확보, 정보공개 평가 및 재정 신속집행, 재난 대응 훈련 등에서의 최우수 평가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반면, 민원 처리 결과 미통보, 비지정 유산 철거 과정의 공론화 부족 등 행정 기본 소홀 사례와 함께, 하천 보안등 정비 지연, 지역상품권 지급 절차 미비, 농기계 지원사업의 실효성 저하, 관광지 편의시설 부족 등 생활 밀착형 행정의 개선 필요성도 지적됐다.
김재한 위원장은 “감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각 부서가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군민의 신뢰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총 8건의 시정 요구사항을 담은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했으며, 감사 결과는 오는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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