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의 질 향상 위해 급식단가 전년比 12% 인상
▲ 진주시는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 243억 원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91개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3만 9881명에게 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조규일 진주시장이 심의위원회 개최후 심의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장 조규일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 위촉식 및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결과, 올해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무상급식비 243억 원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4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91개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의 3만 9881명에게 학교 무상급식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당 평균 식품비 지원 단가를 2022년 대비 12% 인상하고, 각급 학교 급별 적정 급식단가 지원을 위해 급식단가 구간을 7단계에서 13~14단계로 세분화했다.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산물과 이를 원료로 하는 가공품을 우선 사용토록 하고 도내 산 친환경 쌀 사용 시 kg당 최대 무농약 800원, 유기농 1000원을 지원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진주시 먹거리지원통합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며,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이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소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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