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추진 박차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2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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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기재부 방문 실시설계비 10억 원 반영 건의
▲진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국비 확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국비 확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2027년도 정부예산에 실시설계비 1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2021년 유치 선언 이후 추진 중이며, 2022년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2024년 타당성 검토 용역, 2025년 기본 설계비 3억 원 확보 등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다.

진주시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이후 시설을 활용하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비 절감과 기간 단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2년부터 특별기획전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수요를 확인하고 미술관 건립 필요성을 제시해 왔다.

시는 남부권 문화향유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은 수도권과 일부 권역에 집중된 국립 문화시설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부권의 문화 발전을 견인할 국가적 문화기반시설”이라며 “그동안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기본 설계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의 문화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 온 만큼, 실시설계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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