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가수 자두와 함께하는 친절 & 힐링 콘서트’ 개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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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토크로 전하는 친절 메시지…군민과 관광객에 힐링 선물

▲남해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수 자두와 함께하는 친절 & 힐링

콘서트’를 연다.(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수 자두와 함께하는 친절 & 힐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에게 친절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음악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에는 ‘김밥’, ‘식사부터 하세요’, ‘대화가 필요해’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으로 사랑받아온 가수 자두가 올라 친절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식과 식사를 주제로 한 노래에서는 “식사로 마음을 잇는 따뜻한 정”을 표현하고, ‘대화가 필요해’ 무대에서는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자두 댄스팀과 함께하는 ‘잘가’ 무대는 관객들에게 흥겨운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힐링 연주, 친절 전문가의 인사이트 브리핑, 전문 진행자의 유쾌한 사회가 어우러지며 음악과 토크,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일상 속 작은 친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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