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노후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점검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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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전기·가스 취약요인 확인
▲진주시는 7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7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점검반은 공동주택 공용부와 세대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물 적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과 전기 과부하 발생 여부, 노후·손상된 전선 및 전기설비 관리 상태,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 상태 등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입주민과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생활 속 화재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실외기 주변 가연물 적치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노후하거나 손상된 전선 교체,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 뽑기, 외출 전 전기·가스 안전 확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등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황인 만큼 예방 활동과 안전점검을 지속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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