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경험 바탕 항구적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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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유명현 산청군수 후보는 5월 31일 지리산 관련 공약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현대 행정 메커니즘과 인구 소멸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
유 후보는 케이블카와 산악트램 도입이 생태계를 훼손한다는 지적에 대해 “현재와 같은 탐방 방식이 오히려 훼손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모빌리티는 제한된 구간 연결로 인간 간섭을 줄이고, 노약자와 장애인의 접근권을 보장하는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사업 재원과 관련해선 “2조 원 규모 사업을 군비로 추진한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경상남도 산업국장 재직 당시 1조 원대 공모사업을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중심의 국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난 대응 능력에 대한 비판에는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시절 수해 복구를 총괄하며 약 6000억 원 규모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200년 빈도 강우에 대비한 개선복구 체계와 드론·사물인터넷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유 후보는 인구 감소 문제를 “지역 존립을 위협하는 핵심 과제”로 규정했다. 그는 “청년 유출과 상권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인구 5만, 예산 2조 규모의 지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유명현 후보 캠프 관계자는 “비판을 위한 비판보다는 산청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정책 토론을 제안한다”며, “결과로 증명해 온 행정 전문가의 실력을 믿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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