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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 지역 기관과 기업, 시민들의 참여 속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사천시) |
사천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9개 주요 기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천시장을 시작으로 사천해양경찰서장 등 기관장이 릴레이 참여에 나섰으며, 사천시의회,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상공회의소,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공항서비스㈜ 등이 동참해 서명운동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기업인 KAI와 한국공항서비스㈜는 임직원 단체 참여와 홍보 활동에 나서며 범도민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서명이 이어지고, 온라인 참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참여 기관장들은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천시 관계자는 “기관과 시민이 함께 나선 이번 서명운동이 교통 편의 증진과 국가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9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모아진 서명은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전달돼 연말 확정 예정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을 반영하는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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