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국악당서 제주 민속공연… 물허벅 장단·노동요 선보여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의 제주 민속공연 ‘이어도사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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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의 제주 민속공연 ‘이어도사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
이번 공연은 제주 해녀 문화를 주제로, 물허벅 장단을 바탕으로 한 △오돌또기(밭일 노래) △느영나영(사랑 노래) △촐홍애기소리(전래동요) △망건짜는 소리(삶의 노래) △멜후리는 소리(멸치잡이 노동요) 등 다채로운 전통 민요와 노동요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이어도사나’는 해녀들이 바다로 나가며 부르는 제주 전통 구전민요로, 자진모리 장단에 맞춘 밝고 경쾌한 선율이 특징이다.
출연단체인 제주성산한마음민속회는 전국 단위 민속·학습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민속예술 단체로, 지역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육지에서는 보기 드문 제주 고유의 민속예술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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