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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최명룡 화학과 교수)는 8일 가좌캠퍼스에서 ‘실시간 극저온 XAS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상국립대학교) |
이번 워크숍은 경상국립대가 구축한 실시간 극저온 X선 흡수 분광(XAS) 장비의 산·학·연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우주·에너지 소재 연구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광기술원, 영남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전북대학교 등 11개 산·학·연 기관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XAS 장비 활용 사례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가 도입한 IC-XAS(In-situ Cryogenic XAS) 시스템은 극저온 환경에서 물질의 전자 구조를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우주 환경을 모사한 첨단 소재 실험에 특히 활용도가 높다. 행사에서는 장비 소개, 기업 활용 사례 발표, 참여 기관 연구 분야 발표, 장비 구축 현장 투어 등이 진행됐다.
최명룡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술 교류를 넘어 산·학·연이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기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가 연구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동 활용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과 국가연구지원시설 고도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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