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경찰서 전경(사진=세종남부경찰서)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남부경찰서가 하반기 개학을 맞아 한달 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굿모닝 해피스쿨' 활동을 전개한다.

이 활동은 학기 초 등굣길에서 주의력 부족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유해환경을 점검·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를 만들어가기 위한 경찰활동이다.
 

남부서는 ▲통학로 연계 순찰 ▲교통안전 지도 활동 및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안심벨 사용요령 홍보·교육 ▲유해환경 점검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성갑 서장은 “스쿨존에서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과 벌점이 무겁게 부과 될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쿨존에서는 30km 속도제한과 원칙적 주·정차 금지에 이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돼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현장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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