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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함안군) |
군은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개 반, 13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재해 대응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명절을 앞두고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물가 합동 지도·점검과 식품 위생 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재난·재해 대책반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중에는 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하고 함안군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당번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응급환자 치료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다.
생활밀착형 행정도 강화된다.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을 조정하고, 상수도 시설 점검과 비상급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교통 편의와 주차 관리 대책도 병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연휴 기간 동안 재난 대응부터 민생 안정까지 군의 역량을 총동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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