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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침수,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
시는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급경사지, 하천변, 배수로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 차단시설 자동화 및 CCTV 관제체계를 통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도 확충했으며,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남강댐 방류량이 초당 300㎥를 초과할 경우를 대비해 예찰과 함께 229개소에 달하는 차단시설을 즉시 가동하고, 마을방송, 재난문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피지원단’을 운영해 대피도우미를 사전 매칭하고, 재난 발생 시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폭염 대책도 병행 추진된다. 시는 폭염 TF팀(3개반, 9개 부서)을 구성하고,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취약 노인 대상 안부 확인, 노숙인 현장 대응, 농축산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재해대책반 가동, 살수차 운행, 폭염 저감시설 확충 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별대책은 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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