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2025 별별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4: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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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21일과 22일 가야전통시장과 아라길 일대에서 개최한 ‘말산지구 도시재생 2025 별별페스티벌’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함안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과 22일 가야전통시장과 아라길 일대에서 개최한 ‘말산지구 도시재생 2025 별별페스티벌’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별별축제학교’ 교육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획한 주민주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별별야시장, 별별체험프로그램, 난장체험, 지역예술팀 공연, 별별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길놀이패 ‘능수능란’의 무대로 시작해 아라초등학교, 함안여중, 댄스팀 등 청소년팀과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싱어송라이터 채의진·소년민, 초청가수 손진욱·배치기탁 무대, 디제이 파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체험 공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함안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으며, 별별 야시장과 벼룩시장에서는 지역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특산품, 수공예품,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내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자원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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