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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진주고려병원을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진주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20일부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야간·휴일 진료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월~금 오후 6시~11시)과 주말 및 공휴일(오전 10시~오후 6시)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담당한다. 인근 ‘뉴경남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진료부터 약 처방·수령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체계를 구축, 부모들의 의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이나 휴일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인근 상급병원 응급실과의 연계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은 평일 주간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해당 시간대에는 일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을 이용해야 한다.
진주시는 시민 의료 편의를 확대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병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 하모어린이병원은 야간·휴일 진료 기능을 넘어 진주시가 주도적으로 조성한 가족친화형 의료 인프라”라며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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