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집중한 한 해로 평가된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집중한 한 해로 평가된다.

최고의 창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한 정책으로 창업기업의 도전과 열정에 응답하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창업가의 ‘Play Ground’ 역할을 하는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진주형 1인 창조기업’ 지원 등 예비창업자 발굴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창업 중심대학’ 추진과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 ‘J-Startup 페스티벌’ 개최로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진주지식산업센터’는 66실 입주공간을 보유하며 44개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혁신도시와 연계한 ‘복합혁신센터’도 20개 공간에 14개 기업이 입주해 우주항공, 세라믹 등 지역전략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30개 보육실을 갖춰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진주시는 2026년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사업’, 2027년 ‘그린스타트업 타운’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으로 남부권 창업 메카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 핵심 플랫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30개 기업 입주 공간과 연구시설을 갖춰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업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진주형 1인 창조기업’, ‘진주형 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진주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창업자 발굴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 사업에는 5년간 15억 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육성에 힘쓰고 있다.

입주기업은 맞춤형 R&D, 시제품 제작, 특허 인증, 판로 확대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진주시 기업성장지원단’이 금융, 특허, 마케팅, 수출 분야 전문가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역혁신 벤처펀드 출자를 통해 도약기 창업기업에 투자하여 지역 유망기업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진주 창업 혁신허브’는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 창업지원기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창업문화 확산을 선도한다. ‘2025 네트워킹 DAY’와 ‘제2회 J-Startup 페스티벌’ 등 행사를 통해 창업 지원 역량을 집결하고 투자유치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창업 인프라 조성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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