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 연휴 대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9 1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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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만·광포만 철새도래지 드론 항공방제 실시
▲사천시가 9월 28일 사천만과 광포만 철새도래지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가 9월 28일 사천만과 광포만 철새도래지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추석 명절 기간 귀성객 방문과 차량 이동이 늘어난 데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에 대응하고, 철새 유입 시기를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천만과 광포만 주변 방제 대상 구간을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해 방제를 진행했다. 드론을 이용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구간까지 방제 범위를 넓히는 한편, 현장 여건을 살펴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철새도래지 주변 예찰을 강화하고, 인근 가금농가에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 축사별 전용 장화 착용, 야생조류의 농장 내 접근 차단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가에서 사육 가금의 폐사 증가나 산란율 감소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한 만큼 연휴 직후 철새도래지 주변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항공방제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철새 유입 상황을 살피며 예찰과 방역을 이어가고, 가금농가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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