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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분기 영업이익률 72%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3일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실적은 증권가 컨센서스보다도 높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회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익 전망치는 각각 51조9346억원, 36조3955억원이다. 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사상 첫 5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역시 각각 37조6103억원, 72%로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4분기 매출 32조8267억원, 영업이익 19조169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 1분기에는 역대 최대 실적보다 매출액이 60% 늘어나면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은 두 배 가까이(96%) 늘어난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전분기 말 대비 19조4000억원 늘어난 5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차입금은 2조9000억원 감소한 19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35조원의 순현금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AI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다양한 서비스 환경의 실시간 추론을 반복하는 에이전틱 AI 단계로 진화하면서 메모리 수요 기반이 D램, 낸드 전반으로 넓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모리 효율화 기술 확산 역시 AI 서비스의 경제성을 높이고 전체 서비스 규모 확대로 이어져 메모리 수요를 추가로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D램·낸드에서 우호적인 가격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전반에서 신제품 개발과 공급을 이어가며 다양화된 메모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고객 수요가 공급 역량을 상회하는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AI 시대 구조적 수요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역량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됐다고 강조했다.
올해 투자 규모는 M15X 램프업, 용인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준비와 EUV 등 핵심 장비 확보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중장기 수요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전략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수요 가시성을 고려한 투자를 통해 공급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함께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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