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치유연수 복합단지 조성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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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남 남해군수는 25일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과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을 연이어 면담하며 남해군 전략사업 추진과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진=남해군) |
특히 김윤덕 장관 면담에서는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해 줄 것을 7개 사업 대상 시군 단체장과 공동으로 요청했다.
이 사업은 대전에서 남해까지 약 203km 단선 전철 노선을 신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 간 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관광벨트 구축, 고용 창출, 탄소중립 실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군수는 “중부 내륙 지역은 그동안 철도 인프라에서 소외되어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 산업과 생활 기반 확충에 제약이 많았다”며, “대전~남해선 완공으로 생활·경제·문화권이 연계되는 상생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관계 기관 방문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국도 5호선 시점 변경과 국도 3호선 조기 확장공사, 체육시설 녹지비율 완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제도 개선도 함께 건의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국가 치유·연수 복합단지 조성, 교부세 제도 개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인력 증원 등 남해군 전략사업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협력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남해군 현안에 공감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장충남 군수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략사업 유치와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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