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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연구회원과 재배 농업인,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현장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
전국 마늘 생산의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인 창녕군은 밭작물의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해 마늘·양파 관련 농기계 1,000여 대를 -장기 임대하며 기계화 보급률을 꾸준히 높여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7개 제조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부착형과 보행 자주식 등 8종의 마늘 파종기를 선보였다. 특히 파종·방제·피복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일관작업형 기계가 현장에서 시연돼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명락 마늘연구회 회장은 “다양한 마늘 파종기의 성능과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업 현장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늘 기계화 기술 보급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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