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공무원노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에서 사용하기’ 캠페인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19 0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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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충주시청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상권에서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청 로비에서 열린 이 날 캠페인에는 충주시 공무원노조원 2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역에서 사용해 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 위해서는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야 한다”며 “하루빨리 충주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 및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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