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월 말부터 지속해오던 휴관 조치를 18일 부로 해제하고 대관에 들어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단계적으로 시설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대관은 18일부터 시작되었으나, 비상설영화관 및 공연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추후 결정한다.
실외를 비롯한 실내 객석은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발열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 제한하기로 했다.
관람객 밀접 접촉 방지 및 최소화를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 입장권 구입 시 온라인 사전 예매도 유도할 예정이다.
객석에는 지그재그 형태로 한 칸씩 띄어 앉을 수 있도록 안내 표지를 부착했다.
또, 문화예술회관 출입문, 손잡이, 난간, 승강기 버튼 등 접촉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비접촉식 체온계 및 손소독제 등 방역 소독 관련 물품을 곳곳에 비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만일에 대비해 감염병 발생 시 확산방지를 위한 출입자 인적사항도 기록·관리하는 등 관람객 인적사항 파악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슈타임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충청·남부 시간당 2...
강보선 / 25.10.16
경남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서 5세기 아라가야-신라 교류 증거 확인
정재학 / 25.10.15
국회
심민섭 장성군의회의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챌린지’ 동참
프레스뉴스 / 25.10.15
경제일반
이복원 경제부지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방문... 과학기술 혁신 현장 점검
프레스뉴스 / 25.10.15
문화
식품의약품안전처, 알가공업 시설기준 완화 등 합리적인 제도 개선 추진
프레스뉴스 /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