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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슈타임)백성진 기자=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드사들이 여행객들의 결제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출국자 수(743만명)와 해외 카드결제액(5조4000억원)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고객잡기에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자사 여행온라인플랫폼 ‘올댓여행’에서 여름휴가 상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부터 9월까지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 상품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아고다, 부킹닷컴 예약 시 최대 8% 할인 또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 내 ‘해피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여행자보험에 가입·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역시 홈페이지 내 제휴사를 통해 결제 시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1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해외여행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 결제 시 이용금액 100만원 당 최대 7만원의 즉시할인(일부상품 제외)이 적용된다.
BC카드는 해외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BC글로벌카드를 이용해 해외 현지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선착순 응모한 3000명에게 최대 2만원(1회당 5000원, 최대 4회)까지 캐시백 혜택을 준다.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등 해외 브랜드 제휴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도 최대 1만원(선착순 3000명, 1회당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최근 선보인 해외전용 서비스플랫폼 ‘GLOBAL MUST HAVE’를 통해 호텔과 교통, 티켓, 쇼핑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해외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입장권과 교통패스, 현지투어 첫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내일스토어(NaeilStore)에서 티켓을 최대 25%까지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도 오는 8월 31일까지 비자카드 또는 마스터카드로 해외 가맹점을 이용 시 해외이용 수수료 전액을 캐시백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7월 한 달 동안 인터파크투어 해외호텔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샵을 통해서도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해외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해외 유수의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도쿄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에 방문해 현대카드(플래티넘 이상, 실물카드만 가능)와 영문 이름이 새겨진 신분증을 함께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2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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