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금통위 본회의…변동 폭 크지 않아
(이슈타임)김혜리 기자=채권시장이 9일 장 초반, 혼조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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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타임DB> |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8.13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3틱 상승한 121.30에 거래 중이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상승하는 건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은 강세였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9bp(1bp=0.01%포인트) 하락한 2.8223%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는 1.62bp 내렸다.
다만 서울채권시장은 국내 요인에 더 영향을 받고 있다. 오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열리는 만큼 변동 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인상 소수의견이 출회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날 국고채 5년물 입찰 결과로 시장 심리를 엿볼 수는 있을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현재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386계약, 632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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