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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최근 중증 치매만을 보장하는 상품에 경증까지 보장되는 상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도 치매 특화 보장 상품을 출시한 농협손보, KB생명에 이어 경증치매 담보 상품을 판매한다.
이같이 보험업계가 경증까지 보장을 확대하는 이유는 소비자에게 보장 혜택을 폭넓게 제공하면서 보장성보험 매출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기존의 치매 보험은 CDR(치매척도) 3 이상의 중증 치매만 보장할 수 있었는데, CDR 1의 경증 치매까지 확대해 고객 잡기에 나선 것이다.
현재 실제 치매 환자는 작년 기준 72만명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에는 100만명, 2041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경증 치매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하면서 수십만명을 우선적으로 모집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올해 들어 유병자와 관련된 상품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현황을 살펴볼 때, 경증 치매까지 보장하는 상품도 곧 속속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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