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현장감식 진행 등 사고 경위 조사 중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승강기 사고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숨졌다.[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백화점에서 승강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 53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A 백화점 6층에서 승강기 1대가 멈춰 섰다.
문이 열리고 승강기에 탑승 중이던 B(66) 씨가 내리려고 하는 순간 승강기는 약 2m쯤 내려앉았다.
이로 인해 B 씨는 승강기와 벽 사이에 몸이 끼어 중상을 입었다.
이후 B 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승강기에는 2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B 씨를 제외한 나머지 19명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목격자 및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스포츠
“6만 인파 몰렸다”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대회 성료
프레스뉴스 / 25.10.19
사회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 학부모 공감대 특히 높아 정책 인지도...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30일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프레스뉴스 / 25.10.19
국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0회 수원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개회식’참석
프레스뉴스 / 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