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실패 및 경쟁업체 선전 등으로 경영난 심화
카페베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사진=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 캡처]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카페베네는 12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의결한 뒤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페베네는 사업 개시 5년 만에 매장을 1000개 이상으로 늘리며 '토종'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신규사업 실패, 경쟁업체들의 선전 등에 실적 부진을 겪으며 경영난이 심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이 대부분 부채 상환에 이용되며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베네 측은 "가맹점 물류 공급 차질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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