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무상급식비 지원금 회계처리방법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무상급식비 지원금 회계처리방법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급식비 지원 시기와 식재료 구매 시기가 달라 불편함을 겪어왔다.
또한 무상급식비 예산에 급식종사자 인건비가 포함돼 있어 징수업무 및 예산 집행·정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월 15일을 기준으로 학생 수를 산정해 월별로 고정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상급식비 예산에 포함된 인건비와 식품비 역시 분리·교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 방안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합리적 예산 지원으로 급식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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