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무기계약근로자 56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했다.[사진=안산도시공사]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무기계약근로자(특정업무직) 56명 전원을 일반직으로 전환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일반직과 무기계약근로자간 차별적인 처우개선과 업무적 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직군통합을 실시해 직원 간 결속 강화와 성과 창출을 위한 공정한 경쟁구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업무능률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도시공사는 기존의 특정업무직군을 폐지하고 일반직 9급을 신설했다. 기존에 무기계약근로자로 있던 직원들은 모두 신설된 9급으로 속하게 된다.
또한 2급부터 9급까지 전 일반직원 연봉제를 실시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 분위기가 형성됐으며, 일반직과 동일한 진급 단계를 밟게 됨에 따라 승진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안산도시공사의 설명이다.
안산도시공사 정진택 사장은 "무기계약근로자의 일반직 전환은 특정업무직 직원들의 오랜 바람이었다"라며 "직원들의 만족도와 애사심이 높아져 앞으로 시민고객에게 드리는 감동적인 서비스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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