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양동서 도시가스 누출…인근 도로 통제

윤선영 / 기사승인 : 2017-12-21 09:59: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변 건물 가스 공급 차단…지반 침하 원인 추정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도로에서 도시가스가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JTBC 뉴스 캡처]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도로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됐다.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1시 30분쯤 강서구 가양동 하수도 정비공사 현장 가스관에서 가스가 새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유출을 차단하는 한편 인근 도로를 통제했다.


아울러 이번 가스 누출로 인근 상가와 오피스텔 등 7개 건물에 가스 공급이 한동안 끊겼다.


공사는 최근 계속해서 이뤄진 주변 공사로 지반이 침하되며 가스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가스 누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