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서당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경기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났다.
13일 오후 2시 5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당초등학교 4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 발생 당시 교실이 비어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불로 다른 교실에서 방과 후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 1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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