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골드퍼시픽(대표 송상욱)이 PC온라인게임 '파천일검'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했다.

골드퍼시픽은 '파천일검'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파천일검 모바일'을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천일검 모바일'은 지난 2002년 만화책으로 출시돼 온라인상에서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설적인 무협 IP '파천일검'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또한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국산 온라인게임 '파천일검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기도 하다.

고해상도 3D 그래픽으로 PC버전 '파천일검'의 시스템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깊이 있는 액션성과 각종 퀘스트, 아이템 거래, 대규모 문파전 및 무한PK 시스템 등 차별화된 무협RPG의 세계를 완성시켰다.

'파천일검 모바일'에서 가장 돋보이는 시스템은 PVP 중심의 콘텐츠로 1:1대전, 파티대전, 문파대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게임에는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12개의 행성이 존재하는데, 이 행성 별 보스가 드롭하는 최상급 아이템을 습득하기 위해 유저들이 격돌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는 기대해 볼만하다.

골드퍼시픽 관계자는 "'파천일검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풍성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라며 "이벤트 내용은 카페 가입 이벤트, 스크린샷 올리기 이벤트, 캐릭터 투표 이벤트로 참여만 해도 총 5만 원 이상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퍼시픽의 신작 MMORPG '파천일검 모바일'은 구글스토어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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