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올해 초 출시된 삼성 갤럭시S8이 이동통신 3사와 유통점이 일부 고객에게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방통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8 출시 전후를 포함해 올해 1∼8월 발생한 불법 보조금 지급 의심 사례에 대해 사실조사를 벌인 결과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
집단상가와 온라인 매장 등에서는 출고가가 93만5000원으로 책정된 갤럭시S8 64GB 모델이 6만 원대 요금 사용 조건으로 15만 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당시 공시지원금은 10만 원대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위반이라는 의심이 됐었다.
당시 방통위는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불법 보조금 지급을 막기 위한 점검반을 운영한 바 있다. 방통위는 이통사 의견 회신을 받은 후 전체회의에서 과징금 등 제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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