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전복됐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인천 영흥도에서 22명이 탄 낚싯배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3일 오전 6시 12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9.77t 낚싯배와 336t 급유선이 충돌해 낚싯배가 전복됐다.
사고 당시 낚싯배에는 선원 2명과 승객 20명 등 총 22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구조된 사람의 수는 17명이며 이 중 1명은 사망, 9명은 중태인 것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은 5명은 실종 상태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함정 14척과 헬기 4대를 급파해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를 보고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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