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이 스크린도어 이상으로 약 10분간 운행 지연됐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서울 지하철 4호선이 스크린도어 이상으로 운행 지연됐다.
29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7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정차 중이던 전동차 스크린도어 점멸등에 이상이 생겨 승객 전원이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한 시간이 출근 시간대였기 때문에 승객들이 다음 전동차를 이용하기 위해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문제를 일으킨 전동차는 약 13분 뒤인 오전 8시 30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부터 정상 운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누리꾼은 SNS를 통해 "탈 때마다 짜증 난다", "왜 맨날 출근시간대에 고장 나냐", "고장 나서 10분 지연되는 바람에 지각이다", "20분 거리 40분 걸리는 매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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