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TV]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검찰이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조사 중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김 의원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 의원은 정무수석 재직 시절 4·13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진박 감별' 여론조사 비용을 국정원으로부터 받은 5억 원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해 6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임명됐다.
검찰은 김 의원의 전임자인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국정원에 여론조사 비용을 요구했고 김 의원이 정무수석에 재직 중일 때 비용이 지급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소환 통보를 받았던 최경환 의원은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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