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중 교통사고 당해 재활 치료…유서 발견 안돼
인천의 한 경찰관이 재활 치료 중이던 병원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경찰청]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현직 경찰관이 입원 치료 중이던 병원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7일 오전 7시 2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 주차장 난간에서 인천경찰청 소속 A(57) 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해 말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5월부터 해당 병원에 입원해 재활 치료를 받았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 직원 및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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