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능고사장 1180개소에 소방공무원이 배치된다.[사진=YTN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또다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수능고사장 1180개소에 소방공무원이 배치된다.
소방청은 오는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전국 고사장에 소방공무원(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소방공무원 2372명은 고사장별로 2명씩 배치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 지역 12개 고사장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을 추가로 배치한다.
이 같은 조치는 소방청과 교육부가 협의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수능 시험 고사장에 소방관이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만 소방청 119구조과장은 "이번 수능고사장 소방안전관리관 배치와 긴급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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