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피해 우려 학교·유치원 29곳 휴업 연장
흥해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결국 폐쇄된다.[사진=YTN]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결국 폐쇄된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포항 지진으로 인해 건물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한 흥해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폐쇄된다.
이에 따라 재학생 400여 명은 인근 학교로 분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 및 유치원 29곳은 휴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20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 지역에서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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