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포항에서 여진이 3차례 발생했다.[사진=네이버 재난재해정보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19일 새벽 포항에서 여진이 3차례 더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7분쯤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오전 3시 33분과 1시 18분에도 북북서쪽 6km, 북북서쪽 8km 지역에서 각각 2.4와 2.0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 지진은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현재까지 56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2.0~3.0 51차례 3.0~4.0 3차례 4.0~5.0 1차례다.
대도중체육관에 대피한 이재민들은 전날 흥해공고와 기쁨의 교회로 거처를 옮겼다.
흥해체육관의 이재민들도 흥해공고와 남성초로 분산 배치를 시작했다.
18일 하루 동안 잠잠하던 여진이 이날 새벽부터 다시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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