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수능 연기 및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수능 연기 후속 조치 및 학생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수능 연기 및 지진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도교육청은 검정고시생 및 재수생을 포함한 수험생에게 수능 연기를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답지 보안 조치와 고사장 재정비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한다.
또한 각 학교 휴업 현황을 파악하고 고3 수험생의 학사일정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은 수능 상황실을 24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고입전형 일정도 변경하기로 했다.
학생 안전 대책으로는 23일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지진 발생 지역으로 체험활동을 떠난 학교에 대해서는 복귀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항 인근 지역으로 현장학습을 떠날 예정인 학교에 대해서는 현지 안전 상황 점검은 물론, 후속 조치로 학생 계기교육,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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