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142개가 전부 철거됐다.[사진=행복청 제공]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정부세종청사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142개가 전부 철거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울타리 및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집회 현수막 등 142개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집회가 끝난 뒤에도 현수막이 계속 존치돼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시민 보행권을 저해하는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됐다.
정비 대상은 ▲신고기간 중이라도 집회를 하지 않는 현수막 ▲미신고 집회 현수막 ▲신고기간 종료 현수막 등이다.
행복청은 도시경관 및 도로 이용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회 현수막 관련 홍보 안내문을 정부청사관리본부 및 세종경찰서에 배포하는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광고물이 자리를 잡을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주식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정부세종청사 주변의 집회 관련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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