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현장 복구반 파견해 사고 수습 나서
부산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단수가 발생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부산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오후 2시쯤 부산 금정구 산성터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지름 700㎜의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이로 인해 해당 장소에는 물기둥이 치솟았고 일대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에 복구반을 파견해 밸브를 잠그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성터널 공사현장의 포크레인 기사가 실수로 상수도관을 건드리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인근 아파트와 주택 등 3만5000여 세대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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