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이웃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연합뉴스TV] |
박근혜 전 대통령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이웃을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행사한 혐의로 A(4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광주 소재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흉기를 이용해 아파트 주민 B 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 씨는 자신이 박 전 대통령의 경호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B 씨가 박 전 대통령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A 씨가 다른 주민들에게도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찬바람에 아침 기온 '뚝'…강원 산지 첫눈
강보선 / 25.10.20
문화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4... KPG...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더채리티클래식 2025] FR. 우승자 최승빈 인터뷰
프레스뉴스 / 25.10.19
사회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제주 낭만가객의 10번째 무한도전 '시간의 경계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제20회 순창장류축제, 20년의 전통 이어 성황리에 막 내려
프레스뉴스 / 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