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투숙객, 화재 사실 알고 긴급히 대피
부산의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명이 숨졌다.[사진=SBS뉴스] |
부산의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명이 숨졌다.
31일 오전 4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여인숙에서 장기 투숙하던 A(63)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다른 투숙객들은 화재 사실을 알고 긴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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